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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내 전기마을버스 노선 개편
농어촌버스와의 연계 강화
이용자 중심 교통편의 향상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1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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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창의문화센터 내 농어촌버스 승하차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성주읍내 전기마을버스 노선을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한다.
이번 노선개편은 도심 확장에 따른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지역을 적극 반영하고, 창의문화센터 내 농어촌버스 승하차 시 전기마을버스 노선과 연계가 되지 않는 일부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는 등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주민요구도가 꾸준히 높았던 노인회관, 성주경찰서, 예산리 다주택지구, 신축아파트 단지까지 운행노선 범위를 확대하고, 4개 노선 중 3개 노선이 창의문화센터를 경유하도록 하여 농어촌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향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1개 노선 추가 신설을 검토하는 등 코로나 이후 군민의 이동권에 대한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성주야 별을타’전기마을버스는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로서 현재 4개 노선으로 임시성주버스정류장∼중앙로∼집단 주거지역(실리안ㆍ하나로1,2차ㆍ청구APT, 신성강변타운,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을 1일 124회 운행,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며 주민들의 교통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중교통은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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