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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한별 이동복지관 “웃음꽃 활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1일(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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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기산1리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달 28일 기산1리 관산경로당에서 마을 주민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군종합복지관의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주군의 2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직접 찾아가서 복지관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다.
용암면 기산1리 관산경로당 뒤편 마당에는 이동사진관과 다카티 시니어봉사단의 이동카페가 문을 열었으며 성주군종합복지관의 이동밥차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도 제공하였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복지관의 스무바퀴 프로그램과 이동복지관 행사를 통해 주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 푸근한 마음이 든다. 내년에도 보다 많은 마을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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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화죽2리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달 27일 화죽2리 성주자연오토캠핑장에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복지서비스 안내와 이동카페, 뜸·압봉 건강서비스,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하고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제성 화죽2리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마을에 찾아와서 실크스크린, 우드버닝과 몸살림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더욱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여 접근성이 낮은 마을 곳곳에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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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안포5리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달 26일 안포5리(이장 이영수) 행복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포5리 행복나눔센터에서 8주간 진행된 우드버닝, 라탄공예, 실버요가 등으로 구성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안포5리 부녀회 및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하여 이동카페와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이동 밥차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여가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복지뿐만 아니라 문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에 취약한 동네에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및 여가 문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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