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 만들어요
고령 쌍림초교, 장애인식개선 주간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5일(화) 16:28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 학생(유치원 포함)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주간은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경북초등특수교육동아리 ‘해랑’에서 발행한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 다름다운 신문’을 가지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다름다움’이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장애학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없이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마음이다.
원아들과 학생들은 어댑티브 패션, 폐쇄자막, 경상북도 무장애 여행, 수어 등 다름을 인정하고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없는 교육을 학급 단위로 실시했다.
특히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 또한 인간의 다양한 특징과 모습 중에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고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상배 교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사람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이해하며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