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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영·호남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5일(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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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제21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가 지난 13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원 경북협의회장, 이대갑 전북협의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에서도 30여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본 행사에 앞서 성주군협의회에서는 자매결연지는 전북 부안군협의회와 친선교류회를 열고 지역 특산품(성주 참외쨈, 부안 오디뽕주)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전북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며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제는 민간단체의 교류차원을 넘어 경북과 전북이 하나가 돼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코로나19로 2년간 행사가 취소되고 3년 만에 서로 얼굴을 보며 만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컸다.
성주군협의회 홍준명 회장은 “서로의 도시를 오가며 쌓여진 신뢰와 우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하나 되는 큰 결실의 밀알이 되고 있다”며 “영호남 화합은 물론 국민 대통합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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