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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의 멋과 전통 교류
제1회 성주군수기 성주두레농악 한마당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5일(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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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에서 주최한 제22회 성주군풍물큰잔치(제1회 성주군수기 성주두레농악 한마당)이 지난 11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창길 성주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 및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초청공연으로 호남의 부안농악, 영남의 차산농악 공연이 열렸다. 이어 벽진농악보존회를 필두로 대가 한마음 풍물패, 문화원 나우누리 풍물패, 금수 금수레 풍물패 등 성주군 12개 단체 풍물패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풍년 농사와 화합을 염원하는 신명나는 풍물굿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풍물굿패 어울림이 장원상, 별뫼매구놀이 보존회가 차상, 벽진농악보존회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 전원과 관람객들이 서로 구분 없이 섞여 현장 분위기를 즐겨,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던 우리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관람객들과 함께 풍물의 멋과 전통을 교류함으로써 성주문화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성주문화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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