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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아토피·천식 사업설명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5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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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사 16명(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12명, 초등·중학교 보건교사 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보건소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과 원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교장(원장),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2년 고령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은 어린이집 11개소, 유치원 2개소, 초·중·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9개 기관이며, 안심학교 운영내용으로는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실시 ▲환아 관리카드 제공 ▲천식 응급키트 비치 ▲어린이,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대상 교육 실시 ▲홍보자료 및 교육자료 비치 등이 있다.
또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막대인형극 공연, 보습제 지원 및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그림일기와 포스터 및 UCC 공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우리나라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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