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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농협,‘농업인 행복버스’운영
농업인 복지향상,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11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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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은 지난 7일 65세 이상 농업인, 소외계층 등 조합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척추·관절질환 건강상담과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했으며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의료진료를 받은 한 농업인은 “관절이 아파도 병원을 찾아가기 마땅치 않아 파스에 의지해 지낼 수 밖에 없었는데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준국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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