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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개성살린 창업활동 축제
성주 명인중·고 ‘명인예술제 & 명인푸드페스티벌’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11일(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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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명인중·고등학교(교장 백경애)는 지난 7일 명인예술제와 명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명인예술제는 학생들의 전공과 개성을 살려 반별, 동아리별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명인중·고등학교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2년째를 맞는 학과관련 창업활동 부스 운영중심의‘명인예술제’는 학생들의 개성을 살리고 학과(외식조리과, 제과제빵과, 펫카페경영과, 세무회계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교육 주체인 학생이 중심이 되어 체험하며 맛보고 즐기는 행사이다.
또한 같은 날 교내 대회인‘명인푸드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조리, 제과, 제빵부분에서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전교생들에게 전시 및 투표를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직무기술능력을 갖춘 인재를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애 교장은 “학업에 전념하던 일상을 벗어나 화창한 가을날 축제와 교내대회를 통해 모두가 즐기면서도 취업, 창업 마인드 제고와 전공능력 신장이 이뤄진 뜻깊은 행사다. 앞으로도 전공 지식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실 감각을 체득함과 동시에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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