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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울려 퍼진 성주문화
‘경북 시군의 날 행사’…성주문화원 참가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11일(화)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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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은 지난 4일(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북 시군의 날 행사’에 공연팀을 포함한 성주문화원 회원 14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원 회원들은 행사참가 전 한국 유교문화 발상지인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탐방하여 우리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오감체험 전시와 옛 선비들의 당시 생활상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IMG12아울러 경북 시군의 날 행사 문화예술공연에는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 ‘가야산 愛’팀의 프로티어(부산아시안게임 주제가), 신모듬 3악장(협주곡) 공연, 성주문화원 한국무용팀의 성주 아리랑, 꽃타령, 울산아리랑 공연과 마지막으로 성주문화원 민요팀의 한강수타령, 양산도, 뱃노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성주군에서는 이병환 군수, 김성우 군의장, 이창길 문화원장, 서정찬 부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문화원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해줘 성주군의 날이 더욱 뜻깊고 풍성한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며 “엑스포 기간 중 열리는 경북 시군의 날 행사에 성주군민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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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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