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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는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오는 10.15∼10.16일 개최
주민주도형 친환경 농촌체험축제…5년간 공백딛고 행사 다채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11일(화) 13:33
ⓒ 경서신문
성주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5년 만에 공식개최 되는 만큼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에서 맘껏 즐기다 갈 수 있게 행사장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와 시설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 경서신문
올해 메뚜기 축제는 그동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뚜기·미꾸라지 잡이, 고구마·땅콩 캐기, 승마체험, 사과·새우 낚시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박 터트리기, 복주머니 많이 넣기 등의 가을 운동회는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드론체험과 갈대숲 메뚜기열차 운행, 먹거리 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한마당 노래자랑이 계획되어 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계 프로그램인 이색 플리마켓,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별별장터’와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회연서원 일원을 둘러보는 ‘경북구곡 라디엔티어링 페스티벌’도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안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고구마·땅콩 심기에서부터 행사 진행까지 축제 구석구석 지역주민들의 손길이 닿아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가을에 열리는 전국의 수많은 축제 중에서도 단연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메뚜기 축제는 주민주도형 친환경 농촌체험 축제로서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만큼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 농촌체험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가야산, 성주호 둘레길 등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고 성주에 오래 머물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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