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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의 고장에 현의 선율이 가득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4일(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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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을 지난달 24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했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 대상은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 공연 팀 등 3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중앙대학교 김일륜 교수,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 참가했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합창단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세계 현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가운데 ‘고령아리랑’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본 공연 하루 전 대구 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 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하여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나아가 가야문화와 가야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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