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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알면 질서 있는 삶이 보여요
고령 개진초교, 법무부 찾아가는 로파크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4일(화)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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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개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지난달 27일 진로체험 활성화 및 체험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법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법과 관련된 진로 체험 및 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로파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로파크 교육은 법무부로부터 위촉받은 이용훈 변호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5, 6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한 가운데 첫 번째 시간은 법을 다루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법을 다루는 다양한 직업들의 종류와 해당 직업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앞 시간에 배운 진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재판 시간을 가진 가운데 학생들이 판사, 변호사, 검사, 증인, 피고인, 원고인 등의 역할을 각각 맡아 실제 법정 재판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체험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분을 영화나 TV 속에서 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었는데 변호사 선생님을 직접 만나 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법을 다루는 직업들이 판사, 변호사, 검사 이외에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분들이 하시는 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활동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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