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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우리는 단짝! 소풍 가는 날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벽진면 외기2리 단짝 소풍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4일(화) 13:13
ⓒ 경서신문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벽진면 외기2리 26명으로 구성된‘우리는 단짝’끼리 벽진면 하늘목장으로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단짝과의 소풍’은 그동안 단짝 활동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웃사촌 선배 마을인 도흥3리의 방천밴드 봉사단의 특별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 힐링과 단짝 간, 이웃사촌 대상 마을 간의 인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우리는 단짝’사업은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위기가구 통합연계 지원사업으로 마을 내 취약계층과 장년층이 일대일 매칭을 통해 단짝을 맺고, 단짝 간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생활 과제를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미연 방지 및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자율적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는 단짝’은 외기2리 주민 26명, 13쌍의 단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회 이상 단짝의 안부를 묻고 있다.

특히 장명루만들기, EM발효 흙공 만들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월 1회씩 5회째 단짝 만남의 날을 실시했으며 단짝과의 소풍은 올해 처음 실시했다.

우리는 단짝 한남순 반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방천밴드의 멋진 공연도 보고, 단짝끼리 담소를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내가 단짝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되는 짝이 되어가는 것 같다. 마을에서 소외되고 고립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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