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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4일(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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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해 선남면 오도리마을에서 ‘2022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9월21일은‘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성주군은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선남면 오도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치매예방에 좋은‘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치매예방 걷기 구간은 오도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도리 비석에서 반환하여 돌아오는 600m 코스로 중간마다 치매 쉼터를 설치해 치매퀴즈·치매예방 미션 챌린지, 반환점 기념 사진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마음 걷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성공기념품이 증정됐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단순히 노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한마음 걷기 행사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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