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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5·5·5 프로젝트 추진 본격화
투자유치 및 신규 주거단지 조성 위한 잰걸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7일(화)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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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이남철 고령군수가 취임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인 고령군 5·5·5 프로젝트(인구 5만 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방문해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을 만나 LH가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에 신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이 겪고 있는 위기는 인구감소 문제를 넘어 지방의 생존권이 달린 지방소멸의 문제이기에 고령군 5·5·5프로젝트는 현재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는 적극적 방안의 일환으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와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위한 고령군의 적극적인 세일즈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고령군은 주택의 노후도가 80%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대가야읍 중심의 집약적 신규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물류·유통의 요충지로서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화된 입지 여건을 살려 신규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청년을 육성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에너지 넘치는 고령의 비전을 제시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1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 향후 5년간 270만호 주택공급과 관련해 제시한 지방 주거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신규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힘있는 고령의 밝은 청사진을 위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으로 고령군은 이번 LH 본사 방문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통해 고령군 5·5·5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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