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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고령군,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7일(화)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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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1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을 처음하거나 1회만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며, 이달 21일부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01.1.1.~22.8.31.출생)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하며, 지자체 접종은 만 13세 ~ 64세 고령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중 2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진행한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트윈데믹이 염려되는 이 시기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해 안전하게 접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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