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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자율방재단, 태풍 피해복구 지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0일(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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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자율방재단장(강문희)은 지난 14일 읍·면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30여명과 함께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수해가 발생한 경주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방재단원들은 이날 경주시 불국동 진티마을 일대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침수된 주택과 상가 등의 토사·폐기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 운반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했다.
강문희 단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돕는 것이 방재단의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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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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