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문화가정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성주군새마을부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0일(화) 11:47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해 문화예술회관 2층 종합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국전통음식인 송편과 고추장을 만들었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기획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주군가족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송편만들기와 만들어진 송편을 즉석에서 찌고 고추장을 담그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편만들기와 고추장 담그기에는 부녀회원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전수하여 다문화가정에게 송편의 모양과 고추장의 배율을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만드는 동안 한국생활과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쌓았다.
정정숙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다들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전통음식인 송편과 고추장을 다문화가정과 함께 만들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성주군가족센터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읍면 부녀회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문화가족이 오늘 배운 전통음식을 집에서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