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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3직종 모두 입상
성주 명인고, 대회 참가 2년만에 전국대회 첫 메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6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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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명인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8.29∼9.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치러진 이 대회에 명인고는 총 3직종에 출전했다.
그 결과 제과 직종에서 3학년 조아민 학생이 동메달, 1학년 신지현 학생이 장려상을, 제빵 직종에서 3학년 장영환 학생이 장려상을, 요리 직종에서 3학년 박종원·이민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명인고는 가사계열로 학과 개편을 한지 5년, 기능경기대회를 출전한지 2년만에 3직종 전국기능대회 출전 및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상북도 가사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명인고 백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무탈히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주었다.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으로 인해 학교를 빛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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