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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팔고 사고, 문화는 공유하고
고령군 도시재생예비사업 연조 문화장터 오픈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30일(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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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연조 문화장터행사가 지난 7월 23일 1차 행사에 이어 지난 8월 20일 오후 고령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연조 문화장터는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회복과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차 행사시 총 10팀의 주민 셀러가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는 5팀 더 많은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주민 플리마켓 8팀, 유치원 아동 셀러로 구성된 당근마켓 7팀이 참여했으며, 수공예품, 생필품, 중고도서 및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또 지역청년으로 구성된 판소리, 피리, 가야금 공연과 고령중학교 학생들의 공연 참여로 행사장의 활기를 더했다.
주민들의 참여로 활력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조문화장터는 앞으로 9월 24일, 10월 29일까지 2회 더 운영하며, 셀러 및 공연팀 상시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차보다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연조 문화장터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과 함께 젊고 힘있는 고령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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