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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시외버스 전신주 추돌 후 전도
프랑스 국적 외국인 2명 포함 8명 다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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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국도를 주행하던 시외버스가 도로변 전신주를 추돌한 후 도로 밖으로 전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14분 경 쌍림면 신촌리 26번 국도상을 달리던 모 여객 소속 시외버스가 도로변 전신주를 추돌하고 도로 밖으로 튀어나가는 사고가 발생, 119구조차 외 8대 등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 사고로 프랑스 국적 외국인 2명을 포함해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호송됐으며, 다행히 현재 이들 부상자들 가운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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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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