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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올해 벼 첫 수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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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 폭염을 이겨낸 벼 첫 수확 작업이 개진면 일대에서 지난 10일 이뤄졌다.
올해 고령군 벼 첫 수확의 주인공은 개진면 김현복 씨 농가로 매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고령군 대표농가로써 올해 4월 23일 모내기를 해 조생종 품종 진옥 600평을 첫 수확하게 됐다.
이번에 수확한 벼 품종명인 ‘진옥’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고품질의 도열병저항성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품종 중 하나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폭염과 장마에 힘든 농가들을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해 병충해 방제에 힘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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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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