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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령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대상 현장체험학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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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2022년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4개 지역아동센터(대가야, 다산, 늘사랑, 하나)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고령지역아동센터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교 밖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 학습, 상담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아동의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예술 체험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대가야지역아동센터(대구 일원)를 시작으로 12일 다산지역아동센터(부산 일원), 18일 늘사랑지역아동센터(경주 일원), 19일 하나지역아동센터의 차례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로 인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지역아동센터가 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아동센터가 돌봄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우리 학생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진 자랑스러운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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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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