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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선진지 마을로 자리매김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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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이장 송주섭) 주민들은 마을 하천 주변에서 깨끗한 고산리 만들기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마을 주민들은 2017년부터 성주군과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민, 행정, 단체가 협력해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고산리 주민들의 환경지킴이 단체가 결성되었고 주기적으로 하천 풀베기, 공원쓰레기 줍기, 꽃길조성, 주민의식 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깨끗하고 살기좋은 고산리 마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낸 이장과 마을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고산정 마을은 환경분야 우수 선진지 마을로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의성군 등 인근 환경단체에서 환경리더양성교육 선진지 견학을 위해 고산리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송주섭 이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 의식의 전환이 이뤄져 쓰레기와 오물로 뒤덮였던 도랑이 맑은 물과 향긋한 꽃과 풀내음 가득한 하천으로 바뀌게 된 스토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반갑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배재영 초전면장은“환경사랑을 스스로 실천하는 고산리 주민들이 다른 마을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깨끗한 초전면을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에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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