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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추진 탄력
성주군, 필리핀 팜팡가주 3개 지역 방문, 큰 환대
무단이탈 등 당면현안 논의, MOU체결 발판 마련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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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농정과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프로그램과 관련해 MOU 체결 검토 및 기존 사업의 문제점에 관한 논의를 하고자 지난 7.31∼8.6일까지 7일간 필리핀 팜팡가주 내 3개 시를 방문함으로써 사업의 원만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일 기존에 성주군과 MOU를 체결한 필리핀 루바오시를 방문, 무단이탈 등 당면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2일과 4일은 MOU 추가 체결에 관한 검토 및 협의를 위해 필리핀 팜팡가주 내의 지역인 아팔릿시와 마갈랑시를 방문한 뒤 세부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MOU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3일은 아팔릿시와 마갈랑시의 농업현황 파악을 위해 해당 지역의 농가 및 농지를 방문, 기계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성실히 작물을 재배하는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두 지역에 대한 신뢰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5일은 3개 지역 방문 및 논의내용에 관해 토론하며 사업의 애로사항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도재훈 농정과장은 “3개 시의 생각지도 못한 큰 환영에 감사를 표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호관계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필리핀을 방문하고 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 사업의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의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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