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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
반기문 총장, 럭키 칠곡 챌린지 동참
지속 가능한 평화와 국제적 연대 강조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4:50
ⓒ 경서신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럭키 칠곡 포즈’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 총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에서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 럭키 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럭키 칠곡 포즈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나타낸다.

반 총장의 동참은 호국과 평화를 강조하는 칠곡군 도시 정체성과 반 총장의 철학이 일치한다고 판단한 김재욱 칠곡군수의 요청에서 비롯됐다.

김 군수는 지역대표 행사에 반 총장을 초청해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반 총장은“칠곡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평화를 안겨준 행운의 도시”라며“평화라는 행운이 계속되길 바라며 럭키 칠곡 챌린지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행운처럼 주어진 평화는 공짜가 아니다”라며“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서 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칠곡군에서 시작된 한미동맹 등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칠곡군은 6.25 당시 국군과 미군이 연합작전을 최초로 실시한 한미 동맹의 발원지”라며“한미 동맹이 군사동맹에서 한 차원 높은 포괄적 가치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6.25를 통해 국제적 연대야말로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사안임을 경험으로 배웠다”라며“대한민국은 물론 장차 우리 세계를 구원할 국제적 연대 강화를 위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평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반 총장은“칠곡군에서 오는 10월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열린다”라며“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운동이 칠곡군에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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