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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력예초기 특별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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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 맞아 군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벌초용 동력예초기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단위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 순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 접수하며 단순 고장 및 사용 전 안전점검을 받을 농업인은 당일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며 2만원 초과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농업인 심화섭(71, 동명면)씨는 “예초기는 추석 전에 벌초용으로만 사용하여 사용횟수가 적어 고장이 잦은데 매년 센터에서 수리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가을철에 예초기를 사용하다 고장이나 사고로 다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주민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에 대한 서비스 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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