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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덩굴 파쇄기 무상임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3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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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참외수확기가 끝나는 시기를 맞아 노후화된 파쇄기를 정비하고 참외덩굴파쇄기 무상임대서비스를 시작했다.
매년 참외수확기가 끝나는 때가 되면 일부농가에서 참외덩굴을 소각하여 대기환경오염을 일으키며 소각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해 메케한 냄새와 연기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주변경관마저 해치고 있다.
이에 선남면은 참외덩굴 소각 근절를 위해 현수막 게첨, 이장회의 및 SNS 홍보, 마을별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파쇄기 임대서비스 및 소각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파쇄기를 적극 사용해 덩굴을 퇴비화하고 소각 근절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깨끗한 참외의 고장 성주를 만들 수 있다”며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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