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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끼와 재능‘뿜뿜’
‘2022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대성황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9일(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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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2022 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이 지난 6일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연계행사로 성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성주군문화예술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2022 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가요제다.
전국에 있는 만13∼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이 이날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HYNN(박혜원), 전유진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마칭밴드의 이색적인 공연도 펼쳐지자 행사의 열기는 고조됐다.
댄스, 랩, 노래, 힙합, 밴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참가한 12개팀이 경연을 벌인 결과 금상 백두산밴드, 은상 김보은, 동상 워커블루, 인기상은 투연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종 선정된 4팀에게는 총 상금 380만원이 주어졌다.
성주군문화예술단체협의회 조승우 사무국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성주생명축제 연계행사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감춰두었던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칠 있는 대회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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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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