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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원 적극 조치로 보이스피싱 예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9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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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구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경 고령군 주민 박 모(58) 씨가 대환 대출을 해준다면서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아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대구은행 고령지점에 방문했다.
이런 가운데 고령지점 설유진 계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경찰관서에 신고했고, 은행 직원과 출동 경찰관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김순태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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