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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신규 기업 모집
이 달 8일부터 9월7일까지 신규 참여기업 신청·접수
경북내 본점과 사업장 소재지로 둔 중소 제조업체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9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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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신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난 8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과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도내에 본점과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기업 △업태 중 ‘제조업’이 포함된 기업으로 두 가지 모두 충족하면 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PPT발표 및 실제품 평가), 3차 현장평가(영업, 연구, 생산, 관리 등 적합여부)를 거쳐 최종 종합 평가한다.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신규모집 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온라인채널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TV홈쇼핑 입점 및 판매 지원,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SNS(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브랜드 및 제품홍보,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실라리안 공유오피스(경산) 이용 등이다.
또 경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필요시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1997년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1999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업의 총 매출액은 2017년 1,973억원에서 2018년 2000억원대 첫 돌파, 지난해에는 2,355억원으로 매년 성장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브랜드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실라리안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참여기업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선도적인 지원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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