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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초, 숲 속 어울림 가족캠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2일(화)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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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달 23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의 학생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22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숲 속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소통과 공감 역량을 키우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바탕으로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현장중심 다문화 친화적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오감빙고 숲체원, 도토리 운동회,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너, 나 없이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팜티민트는 “아직은 어색한 한국생활이지만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더 친해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홍정임 교장은 “다문화 학생중심의 프로그램보다는 모두가 어울리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의 인식이 제일 중요하다.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이런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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