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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청,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현장체험 연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2일(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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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소통·공감하는 조직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지방공무원들에게 업무 장소를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는 특히 사립학교 교직원들도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수 시작에 앞서 지방공무원 건강챙김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 안 띄워 앉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지키며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한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향기주머니 만들기와 족욕을 체험하면서 경력 3년 미만의 지방공무원들의 가치관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산청군 수선사를 방문, 소박하고 아담한 절을 걸으며 관리자와 나눈 담소를 통해 리더의 가치관과 칠곡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원아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있었던 현장체험 연수라 참석자의 호응이 높았다”며 “이번 연수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해 올 하반기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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