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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소독으로 병해충·연작피해 ‘OUT’
고령군, 토양 훈증 소독제 노지처리기기 연시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2일(화)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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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우곡면 객기리 서정대 씨 농가에서 ‘토양 훈증 소독제 노지처리기기’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토양의 병해충 및 연작장해에 의한 피해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토양소독기는 약제 주입 전 경운 작업을 실시하고 트랙터로 견인되는 주입날의 뒤쪽에 점 주입 형태로 약제를 지중 살포하며, 토양 내에서 기화한 약제의 가스가 외부로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닐 멀칭을 하는 일련의 복합작업기이다.
이번에 시연한 토양소독기는 비닐자동커팅장치가 부착돼 있어 작업 시 비닐을 자르거나 잡아주는 보조 작업자가 필요하지 않아 농업인을 약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토양전염성 병해충을 줄일 수 있는 지중살포가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을 많은 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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