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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2일(화)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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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은 지난달 26일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93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의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수칙과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방식은 강의뿐만 아니라 모형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성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 “교통안전에 대해서는 몇 번을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니 어르신께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주의하시고 적당한 휴식을 병행하여 건강상태를 스스로 확인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활동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노인일자리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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