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철 재해, 미리 대비하면 든든
고령군 성산면, 양수기·수문 등 점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2일(화) 13:27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성산면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이 양수기 시운전 및 수문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사용방법을 숙지했다.
수문은 낙동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개소(무계리, 박곡리, 삼대리, 오곡리)에 설치돼 있으며, 양수기는 수문이 차단될 경우 농지 및 배수로의 물을 하천으로 방류하기 위해 3개소(득성리, 강정리, 오곡리)에 설치했다.
이번 점검기간 중 양수기 시운전 및 수문 점검의 경우 지난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수문 주요 점검내용은 ▲권양기 작동상태 및 관리현황, ▲수문과 문틀의 체결과 수밀상태 확인, ▲하부 문틀 내 토사 및 이물질 적치여부, ▲수문 상하강시 작동 상태 등이고, 양수기 주요 점검사항은 ▲시동장치 작동여부, ▲기름 및 물 보충 여부, ▲배수관 상태 점검 등이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직원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기상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에 대응하여 언제든지 누구나 수문 및 양수기 작동방법을 숙지하여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