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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마실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꽃길 만들기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02일(화)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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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벽진면 외기2리 마을 주민들이 코스모스 씨를 뿌리고 가뭄으로 생육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꽃길따라 샤랄라’는 마을 내 꽃길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가꾸어가며 아름다운 꽃길을 통한 정서적 힐링 및 추억공유 사진 찍기 등으로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성 향상을 꾀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남면 도흥3리는 올해로 3년째, 벽진면 외기2리는 2년째 마을주민 주도로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외기2리는 지난해 조성된 코스모스 길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이웃 마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켜 올해는 인근마을 봉학리도 꽃길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하는 등 이웃사촌 대상마을의 영향이 지역사회에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귀한 사례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은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민력 강화를 통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이웃사촌 마을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 공동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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