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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국악관현악제’ 성주 수륜중 장려상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6일(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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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중학교 ‘가야산 愛’국악관현악단이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관현악제’에서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중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은 ‘우리 모두, 다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전교생이 1인 1악기를 담당해 참여한다. 방과후학교를 통해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여 매년 전국 대회에서 우수상 성적을 내고 있으며, 학생들의 연주 기량 또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수륜중학교 송경미 교장은 “전교생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협력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감동을 받는다. 점심시간만 되면 학생들이 악기 연주 소리가 울려 퍼지고, 각 분야별로 모여서 연습하는 등 내실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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