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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면, 가시박 퇴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9일(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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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관내 하천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퇴치에 나섰다.
가시박은 하천변 등 물가에서 급속하게 자라 수변에 살고 있는 식물 및 동물의 서식환경을 변화시켜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됐다.
벽진면은 가시박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열매를 맺기 전인 7∼8월에 줄기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이 강해 퇴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매년 가시박을 제거해서 우리 토종식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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