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주택·건축물 재산세 49억 부과
전년대비 1억7천여 만원 증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9일(화) 10:58
|
성주군은 2022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2만4천300여건에 49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1억7천여 만원(3.8%) 증가한 금액으로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시가표준액) 인상(74만원→78만원)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전년대비 3.31%)으로 인한 것이다.
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인하(60%→45%)돼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고,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8월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지증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기 내에 납부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