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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분군 어린이 체험학교 ‘나만의 토기 만들기’수강생 모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9일(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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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성주 문화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고분군 어린이 체험학교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인 ‘나만의 토기 만들기’를 운영한다.
‘나만의 토기 만들기’는 성산동 고분군의 주요 출토유물인 토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물레를 돌려 토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7.24∼8.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고분군 전시관에서 사전 신청한 관내 만5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방문·전화(☏930-8357)·이메일(syp124@korea.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한 성주의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고분군 어린이 체험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 ‘성산동 고분군 속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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