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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칠곡군-대구가톨릭대’협약식
칠곡 인문학도시 개념 확장 계기 마련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9일(화) 10:17
ⓒ 경서신문
칠곡군과 대구카톨릭대학교는 지난 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국비 4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에서 3년간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교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간, 사람, 세대를 잇는 칠곡 브릿지(Bridge)’란 주제로 칠곡군은 지역의 인문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지역 내 인문정신 확산과 인문도시 칠곡군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차 년도에는 ‘공간을 잇다’라는 주제로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 왜관철교, 구상문학관, 왜관성당 등 칠곡군의 대표 공간이 지닌 인문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2차 년도에는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유명한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와 화가 이쾌대 등 칠곡이 가진 인적자원을 통한 인문적 정체성을 재발견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해에는 ‘세대를 잇다’란 주제로 칠곡할매글꼴 개발과 가치, 한국인문서적의 뿌리 분도출판사 등 지역이 지닌 인문자원이 가진 의미에 대한 고찰과 기록을 통해 지역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세대간의 소통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이 가진 인문학적 자원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공유로 생활문화공동체 중심의 우리군의 인문학사업이 한층 깊이 있고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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