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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 1학년 성주발명교육센터 체험 참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2일(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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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교장 황규형)은 지난 6일 성주발명교육센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1학년 학생 2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학생이 혼자였지만 6월 중순 전학 온 학생이 있어 2명이 참가했다.
성주 용암중학교 1학년과 통합으로 이뤄진 체험학습에서 발명의 원리와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발명이 결코 낯설고 힘든 것이 아니란 점을 알게 했다. 그리고 우드버닝으로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두 학생 모두 초등학교 때 우드버닝을 한 경험이 있어 더 향상된 실력으로 우드 버닝기를 잘 다룰 수 있었다. 독서대를 직접 만들기 위해 나사를 조이고 망치로 못을 박으면서 공구 사용법도 익힐 수 있었다.
우드 버닝기를 다루는 일은 섬세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지만 두 학생은 서로 도와가며 자신이 선택한 그림이나 글을 표현하는 작업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주현재 학생은 “전에 같이 체험했던 용암중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난 것이 반갑고, 또 혼자가 아닌 둘이 하는 것도 좋았다. 처음 공구를 사용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했다.
이 학교로 전학와서 처음 참여한 황 모 학생은 “현재가 도와주고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 줘 좋았다”고 했다.
황규형 교장은 “성주발명교육센터에서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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