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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의 아름다운 선율에 풍덩∼
성주 용암초, 1인 1악기 우쿨렐레 연주 발표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2일(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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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초등학교(교장 김탁환)는 지난 5일 학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용암초 1인 1악기 우쿨렐레 연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이날 그동안 매주 두 시간 1인 1악기 우쿨렐레 동아리를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성주 별뫼 생활음악협회 회원 10명을 초대해 학생들과 우쿨렐레 협주를 실시했고 에델바이스, 뻐꾸기, 작은별, 솜사탕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연주해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성주 별뫼 생활음악협회 회원들은 다양한 생활음악 악기들도 소개해 주고 준비한 오카리나와 우크렐레 합주도 들려주었다.
6학년 김모 학생은“별뫼 생활음악협회 연주단과 함께 연주하니 전문 연주가가 된 듯 뿌듯했고 칼림바, 캘틱하프, 미니카혼, 팬플릇, 컵타 등 다양한 악기들도 알게 되었는데 이런 생활음악 악기들을 골고루 배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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