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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 클린케어
지역자활센터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팔 걷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2일(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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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포, 민간위원장 이영철)는 지난 6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들과 협력해 면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케어 대상자는 대곡2리에 홀로 거주하는 노 모 씨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돌보기 어려운 저장강박증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주변 지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지난 6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클린케어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고령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은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협조로 주거 내부 대청소 및 정리정돈을 수행했으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약속했다.
이영철 민간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곡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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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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