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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인사로 행복한 학교 만들어요
고령초교, 예절학당 ‘전통예절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2일(화)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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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1, 3,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어르신과 함께 하는 예절학당’에서 전통예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년간의 교육 경험을 지닌 예절교육 전문 강사들이 인사의 중요성, 바른 인사법, 긍정적인 언어 사용 등의 내용으로 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5학년 박 모 학생은 “밝은 인사와 고운 말이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 배운 것을 가정과 학교에서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령초교는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언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과 함께 하는 예절학당’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실천 중심의 예절교육을 통해 배움과 삶이 연결돼 학생들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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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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