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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검수 후 기록물 1만666권 폐기 집행
칠곡교육지원청,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 후 현장 파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2일(화)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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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달 9일 열린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 결과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 1만666권을 최근 칠곡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현장 파쇄’방식으로 폐기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로 2년째 기록연구사가 전 과정을 주관하여 평가 및 폐기하고 있다. 기록물을 폐기할 때는 보존기간 책정 기준 등을 참고하여 생산부서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폐기, 보존기간 재책정, 보류’중 한 가지로 처분을 하며 ‘폐기’로 확정된 것만을 현장에서 검수하여 최종적으로 폐기한다.
올해는 칠곡교육지원청에 소속된 Wee센터 등 학교교육지원센터 기록물을 최초로 평가하여 13년동안 방치되어 온 기록물을 폐기했다.
칠곡군종합운동장에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학교의 기록물을 수합한 다음 기록연구사, 학교기록물 업무담당자 및 검수요원이 평가심의회 결과 목록과 실물 기록물이 일치하는지, 보존기간 만료가 도래한 생산연도가 맞는지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목록과 불일치하거나, 착오로 보존기간 미만료분이 포함된 경우에는 반려하여 재정리 기간을 주고 다시 평가대상 기록물에 상정하여 절차를 거쳐 처분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이 없는 것들은 현장 파쇄 차량에 탑재된 분쇄기에서 파쇄했으며 보안시스템 가동하에 임시 저장을 하고 업체에 입고하여 압축·용해하는 작업으로서 공정을 마무리했다.
임경애 행정지원과장은 “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기록물을 1년 6개월간 철저한 평가 및 정리 업무로 보존기간에 맞게 관리해온 바 앞으로 중요기록물의 발굴과 효율적인 검색 환경으로 선진 기록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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