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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김명국 의장 당선
부의장엔 유희숙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자가 차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5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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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김명국 의장 | ⓒ 경서신문 | 제9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명국(사진 왼쪽) 전 부의장이 당선돼 앞으로 2년간 고령군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명국 의장 당선자는 지난 4일 제9대 고령군의회 개원에 앞서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총 7명의 의원 가운데 4명의 지지를 받아 2명의 지지를 받은 성낙철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으며, 1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김명국 의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먼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되신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고령군의회는 앞으로 군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 ↑↑ 유희순 부의장 | ⓒ 경서신문 | 또 이날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고령군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된 유희순(사진 오른쪽) 당선자가 선출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의장단 선거는 통상 2·3차 투표까지 치열하게 진행돼왔던 전례를 넘어 1차 선거에서 의장단이 결정된 것과 관련 의장단 선거 이전 의원들 간 사전 조율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제9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 의원 간 사전 조율이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성원환 전 의장은 “의장단 선거와 관련한 사전 조율 등은 전혀 없었다”며 사전 조율 추측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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