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5 18:3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민선8기 이병환 성주군수 취임
다시 뛰는 민선8기‘더 낮게 더 가까이’
민선7기 밑그림 바탕으로 도약하는 민선8기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5일(화) 14:46
ⓒ 경서신문
“군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1일 공식 취임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교통·농업·환경 등 모든 분야의 SOC사업에 골고루 신경쓰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7기 당시 성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3년 연속 참외 조수익 5천억원 이상 달성 및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내며 예산 6천억 시대를 활짝 열었다.

“군민과 군수는 하나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시 뛰기 시작하는 민선8기는 한층 강력한 힘과 결속력으로 성주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이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부, 경북도, 대구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문양역-성주간 경전철사업’과 ‘무주-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참외 조수입 8천억원 달성,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치를 설정, 미래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및 빅데이터 기반 참외 재배기술을 확립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산 되찾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성산포대를 이전하고 성산가야를 복원해 성주의 주산이자 정신적 근원인 성산을 군민들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불편을 초래한 250번, 0번 버스의 노선 정상화를 시작으로 옛 성주버스정류장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노후화 된 대합실을 정비해 쾌적한 교통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주참외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참외 저급과 전량 유상수매를 실시하여 농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1백억 규모의 비상품화자원화센터 준공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참외 저급과를 수매하고 자원화할 수 있게 하여 참외의 하천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동시에 환경 오염문제 해결 등 1석2조의 효과를 도모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군수실 옆에 군민휴게실을 설치해 군수실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낮은 사람,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부여받은 막중한 소임을 책임감 있게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 최기천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