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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이병환 성주군수 취임
다시 뛰는 민선8기‘더 낮게 더 가까이’
민선7기 밑그림 바탕으로 도약하는 민선8기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5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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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군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1일 공식 취임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교통·농업·환경 등 모든 분야의 SOC사업에 골고루 신경쓰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7기 당시 성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3년 연속 참외 조수익 5천억원 이상 달성 및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내며 예산 6천억 시대를 활짝 열었다.
“군민과 군수는 하나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시 뛰기 시작하는 민선8기는 한층 강력한 힘과 결속력으로 성주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이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부, 경북도, 대구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문양역-성주간 경전철사업’과 ‘무주-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참외 조수입 8천억원 달성,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치를 설정, 미래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및 빅데이터 기반 참외 재배기술을 확립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산 되찾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성산포대를 이전하고 성산가야를 복원해 성주의 주산이자 정신적 근원인 성산을 군민들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불편을 초래한 250번, 0번 버스의 노선 정상화를 시작으로 옛 성주버스정류장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노후화 된 대합실을 정비해 쾌적한 교통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주참외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참외 저급과 전량 유상수매를 실시하여 농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1백억 규모의 비상품화자원화센터 준공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참외 저급과를 수매하고 자원화할 수 있게 하여 참외의 하천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동시에 환경 오염문제 해결 등 1석2조의 효과를 도모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군수실 옆에 군민휴게실을 설치해 군수실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낮은 사람,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부여받은 막중한 소임을 책임감 있게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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