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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항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5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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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달 2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가족지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월항면 장산리 소재 이상현 씨 포도 농장에서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이상현 씨는 “농촌인력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민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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